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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특허권"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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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베이스, 건축 도면 3D 자동 모델링 기술 일본 특허 등록
  어반베이스는 건축 도면을 3차원 공간으로 자동 모델링 하는 기술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응용기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원천 특허 기술이며 유사특허가 전혀 없어 특허 내용 전체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어반베이스가 취득한 특허 명칭은 ‘자동 모델링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Auto Modeling/Machine Learning Algorithm)’으로 2D 건축 도면을 단 몇 초 만에 3차원 공간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벡터값이 존재하는 캐드(CAD) 파일을 3D로 만들어주는 특허만 있었다면 어반베이스의 특허는 JPG, PNG 등 벡터값이 없는 이미지 기반의 도면 파일을 프로그램이 미리 학습된 건축법규와 건축도면 정보에 따라 3D로 복원해내는 구조다. 특허권자는 일본 특허청(Japan Patent Office), 특허 만료시점은 2039년까지다. 국내에서는 2016년 특허권 등록을 마쳤다. 3D 자동 모델링 기술은 3차원의 공간데이터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공간데이터는 VR, AR, IoT,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이 가능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데이터로 꼽혀 왔지만 대량으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3D 스캐너, 360도 카메라 등 특수 장비를 이용한 실내 촬영이나 오토캐드(AUTOCAD), 스케치업(SketchUp)과 같은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통한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무엇보다 일반인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아 수집의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어반베이스의 3D 자동 모델링 기술은 이러한 고비용 저효율의 공간데이터 수집 방법을 저비용 고효율로 바꿀 뿐만 아니라 누구나 도면만 가지고 있으면 공간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전문가와 일반인의 경계를 허무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반베이스는 이번 특허 기술을 활용해 일본 내 3D 도면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D 도면 수급을 위해 산코 소후란(Sanko Soflan), 켄(Ken Corporation)등 일본 부동산 중개업체 및 건축 회사와도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 어반베이스 김덕중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국내에 신규 출원된 특허 10건 중 1건만 해외에 출원될 정도로 해외에서 국내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과정이 쉽지 않지만 체계적으로 준비한 끝에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며 ”회사의 핵심 알고리즘을 원천기술로 인정받게 돼 더욱 기쁘고 일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9-04-29
이고시큐어, 한국 진출 기념해 기업전용 백신 프로모션 실시
이고시큐어코리아(www.egosecure.co.kr)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기업 고객을 위한 기업 전용 백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프로모션은 이고시큐어(Egosecure)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서 한시적으로 기업 백신을 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제공, 고객을 유치하고 한국 내 사업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고시큐어코리아 유주열 지사장은 “기업 정보 관련 모든 위협은 USB 메모리, 웹하드, 스마트폰, 노트북 등 기업 네트워크의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엔드포인트 관리 통한 데이터 유출 방지 및 안티 바이러스에 전문성을 갖춘 이고시큐어 제품을 한국 기업들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고시큐어코리아는 기업 전용 ‘엔드포인트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1년 제품은 1유저 당 2만 4000원에서 만원으로 2년 제품은 4만 5600원에서 만 8000원으로 각각 할인해 제공한다. 250유저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아이패드 미니(1년 제품 구매의 경우)와 아이패드 에어(2년 제품 구매 경우)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고시큐어는 독일 에틀링겐(Ettlingen)에 본사를 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회사로서 2014년 1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건설사, 금융사 등 10여 개 고객사에 솔루션을 납품하였다. 대원CTS, 한국IT진흥, 한국인프라 등 3개사와 프리미엄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고 케이엘테크놀로지와는 데이터유출 방지 부분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그 밖에 30여 개사와는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밝혔다. 이고시큐어의 보안솔루션은 정보의 무단 방출 또는 바이러스 및 트로이 목마와 같은 악성코드의 업로드에 대해 모든 방면에서의 보호를 제공하여 기업 네트워크 내 엔드포인트를 보호하고 관리해 준다. 이고시큐어코리아 유주열 지사장은 “오늘날 기업의 연구 개발 자료, 설계 도면, 특허권, 계약서, 구입 현황 등 거의 모든 비즈니스 자산들이 디지털화 되어 이의 유출 방지가 중요하지만 놀랍게도 이러한 데이터 유출의 45%가 회사 내부 직원의 부주의나 실수로 이루어진다”면서 “이고시큐어는 보안 관리자가 쉽게 운영할 수 있고 성능이 우수한 솔루션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중소, 중견 기업도 예산 부담 없이 도입,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고시큐어코리아는 엔드포인트 데이터 유출 방지(DLP) 솔루션과 바이러스 백신 제품을 중심으로 기업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고시큐어코리아 홈페이지(www.egosecure.co.kr)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14-05-27
특허와 3D 프린터 업계의 법적인 문제의 심각성
윌리암 SH Joo윌리봇 개발자로서, 아두이노, LED 조명 등을 연구 중, 3D 프린터를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무상 공개했다. 현재 기술을 오브젝트빌드에 무상 이전을 하고, 3D 프린터 보급과 무상으로 매주 진행하는‘ 공개3D프린터강좌’를 통해 사회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메탈 프린터 연구와 강연, 집필로 사회 봉사를 하고 있다.E-Mail : jshkoret@naver.com 우리나라 3D 프린터 업계의 법적인 문제에 대한 대응은 무방비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라도 협회나 정부 차원에서 특허 등 전반적인 제품 생산, 판매에 관한 법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메이커봇의 호환 기종을 파는 경우, 펌웨어와 보드의 무단 복제로 문제가 될 수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한 대책 없이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데, 마치 중국 업체가 무단 복제를 해서 판매하는 느낌이다. 예전에 IBM PC의 호환 기종을 판매했을 때는 소스를 테크니컬 레퍼런스에 공개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메이커봇의 상위 기종은 호환 기종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 중국처럼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윌리봇은 정부 지원 없이 개인에 의해 개발이 된 비상업적 용도의 오픈소스이다. 국내에서는 박스형 오픈소스 프린터를 공급하고, 현재 특허 출원 중인 부분도 3개 정도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무단으로 복제를 하거나 기술을 배워서 협의없이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과 손해 배상 청구 소송 등 추후에 문제가 될 확률이 높다. 렙랩(RepRap)의 오픈소스인 멘델(Mendel)도 특허권의 침해가 있을 수 있다. 거의 모든 FFF 방식의 경우 특허권 분쟁의 소지가 다 있다고 보면 된다. 특히, 렙랩 프린터는 오픈소스이지만, 스트라타시스의 많은 특허 부분을 침해하고 있어 소송의 가능성이 가장 농후하다. 그 중에서 렙랩의 본산을 제소하기보다는 판매 업체에 대한 소송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렙랩은 수익이 없는 집단이라 이익에 대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DLP 방식의 경우, 원천 특허를 가진 Envsiontec사가 저가형의 비나이크리에이터사(미국)를 제소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업체가 개발과 판매 중인데, 특허 분쟁을 피해갈 수 없을 듯하다. 특허의 종류는 크게 방법(Method)과 기구(Device) 특허가 있다. 여기에서 원천 기술은 Method인데, 국내의 거의 모든 특허는 기구부에 집중이 되어 특허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SLA 방식의 경우는 원천 특허를 가진 3D시스템즈사가 미국 Form1 사가 만든 SLA 제품을 제소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현재도 특허 소송이 진행 중이다. 원천 특허는 1980년대 후반부터 등록되어 현재는 만료가 되었는데, 제소를 할 수가 있는 것은 일련의 특허의 유사 기술을 계속해서 특허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SLS의 기술도 특허가 풀린다고 알고 있지만, SLS 기술 중 Indirect 부분의 일부 기술이 풀리는 것으로 여전히 특허 분쟁이 계속 일어날 소지가 있다. FDM(스트라타시스사 상표) 방식의 경우도 특허가 풀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윌리봇 카페에 사례가 있듯이, 최근에 특허 소송이 미국에서 제기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특허 소송이 일어날 것으로 여겨진다. 해결책, 개발의 방향DED 방식은 용접 기술에 근거한 클래딩 방식으로서, 적층 두께를 재는 방식을 다르게 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이것도 트럼프사, 옵토맥사 등이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AM솔루션, 인스텍 등의 개발업체가 있는데, 인스텍은 CCTV를 사용한 두께 검출 방식을 사용하여 특허를 피하고 있다. 두께나 열 측정 방식은 많기 때문에 특허를 쉽게 피할 수 있다. 이 방식이 현실적으로 특허를 피하면서 개발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국내는 특허 조사가 아직 미비한 상황이지만, 윌리봇은 변리사에 의뢰하여 심각한 조사를 하고 있다. 특허 회피 전략은 긴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소송이 들어오고, 판매 금지를 신청하면 더 이상 판매가 불가하다. 특히, 3D시스템즈사와 EOS사는 국내 특허도 출원을 한 상황이라 공격적인 특허 전략을 사용하여 적극 대응을 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는 용기 있는 회사나 특허소송이 들어와도 규모가 영세해서 문제가 별로 없을 회사만이 출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타 회사의 출시 후에 특허권자인 외국 회사의 추이도 보고 출시를 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국내에 프린터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본보기로 대표 소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업계의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 상세 내용은 PDF 파일을 통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2-03
산업통상자원부, ‘3D 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창립 발대식 개최
3D 프린팅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www.motie.go.kr)는 7월 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김재홍 제1차관, 김창경 한양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산학연 200여 명의 인사와 새로운 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분야로 부상 중인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3D 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 김태현 기자 kth@cadgraphics.co.kr 3D 프린팅 기술은 미래 10대기술(세계경제포럼), 3차 산업혁명의 동력(이코노미스트) 등 신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부상했다. 3D 프린팅 산업은 기존 제조업 경쟁력의 상승 및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ICT 산업 발전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설계도만 있으면 제품 생산이 가능하므로 제조공정의 획기적인 간소화를 가져와 R&D혁신, 창업활성화, 니치 마켓 등장 등에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아직은 성장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국가차원의 대응전략을 통해 기술 국산화·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국내 제조사에서도 제품 개발주기 단축, 보안성 강화 등을 위해 3D프린터의 활용사례·분야가 확대 중이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소재 등 핵심분야 대부분을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산업부는 포럼을 통해 도출된 발전방안을 공청회 등을 통해서 보완하고 관계부처 간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3/4분기까지 정책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재홍 제1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3D 프린팅 산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3D 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포럼이 중심이 되어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제조업 패러다임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정책 방안을 구체화하여 향후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통해 제조기반의 대량 맞춤(Mass Customization)의 새로운 산업 모델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발대식 이후에는 3D 프린팅 산업 관련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LG경제연구원의 홍일선 선임은‘ 3D 프린팅산업,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세대 생산기술로서 3D 프린팅의 잠재력에 주목·역량을 강화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일대 최성권 교수는‘ 산업 융합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및 산업 현황’을 주제로 3D프린팅 네트워크와 융합형 생태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창의경제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머티리얼라이즈 권순효 팀장은‘ 3D 프린팅기술 활용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산업·의료·소비재 분야의 3D 프린팅 선진 활용 사례 소개를 통해 국내의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Application 기반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제도 분과, 기술 분과, 산업응용·사업화 분과로 구성된 세부 분과위원회가 진행되었었다. 분과위원회는 장비, SW, 소재 업계 및 3D 프린팅 활용 업계, 학계, 유관 기관, 정부 등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으로 구성 운영 계획을 한다. 산업부는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 산업기반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기술개발·제도정비·산업응용을 위한 종합적인 산업육성 방안을 수립하고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 구성은 김창경 교수를 의장으로 하고, 막료조직으로 포럼 운영위원회를 두고 하위 계선조직으로 제도 분과, 기술분과, 산업응용·사업화 분과를 두었다. 제도 분과는 지재권, 무기류 활용 등 제도를 정비하고, 기술 분과는 하드웨어, 디자인 모델링, 소재 등 핵심 기술을 관장한다. 그리고 산업 응용·산업화 분과는 제조공정활용, 신산업·응용산업 창출을 담당한다. 한편, 산업부는 현재 속도/재료/크기/정밀도 등에서 기술적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핵심 특허권 만료, 신기술 개발, 재료의 발전 등으로 인해 수년 내 빠른 속도의 발전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1년 2만대 이상의 개인용 3D 프린터 보급되는 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시장 현황과 향후 과제 산업부는 3D 프린팅을‘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사용하여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프로세스’라고 개념을 정리하였다. 적층방식·재료에 따른 다양한 기술유형이 존재하지만, 현재는 정밀성·효율성이 높은 SLS, FDM 방식이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SLS(Selective Laser Sintering)은 레이저로 재료를 가열하여 응고시켜 높은 정밀성을 가지는 방식이고,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은 고체수지 재료를 녹여 쌓아 만드는 방식이다. 이는 제작비용과 시간 면에서 효율적이다. 산업부는 스트라타시스, 3D 시스템즈 등 고가의 산업용 외산 프린터 제품 시장이 성장하여 고객층이 연구기관 및 대기업 중심으로 한정적이었으나, 최근 오픈 소스가 널리 알려지면서 개인용 프린터 시장으로 확산 중이라고 3D 프린터 업체 현황에 대해 밝혔다. 한편, 3D 프린팅이 단순히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은 틀림 없어 보이나, 기술 개발, 상업화, 응용 분야 확대 여부 등에 따라 성장 속도가 좌우될 것이라는 시각들이 존재한다. 기술 발전과 프린터 가격 인하로 최근 적용 분야가 광범위하게 확대되었고, 2012년 저가형·가정용 3D 프린터의 등장으로 3D 프린팅 산업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에 도달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공정을 대체할 비용/효율/품질 경쟁력이 있는지 여부, 3D 프린팅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응용 분야 개척이 성장 관건이며, 저작권 침해 및 기술 악용 우려가 있는 것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3-07-30
日 히타치가세이, 디스플레이 소재업체 에이치엔에스하이텍 특허침해 제소
일본의 히타치가세이주식회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소재업체인 에이치엔에스하이텍(H&SHighTech Corp.)이 터치 패널의 회로 접속에 이용되는 이방성도전필름에 관한 히타치가세이의 한국 특허를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히타치가세이는 에치엔에스하이텍의 터치 패널용 이방성도전필름 ‘TGP20520AG’가 자사의 한국 특허 제 333,456호의 권리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따라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한국에서 해당 제품을 제조, 사용, 판매 혹은 판매를 위한 청약을 하는 것은 자사의 특허권 침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방성도전필름은 액정 디스플레이나, 터치 패널의 회로 접속에 사용되고 있는 접착 필름이다. 한 방향으로는 전기가 통하지만 다른 방향으로는 절연 상태가 되도록 하는 이방성을 가지고 있고, 다수의 미세 회로의 일괄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전자 부품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히타치가세이는 1984년에 세계 최초로 이방성도전필름 ‘아니소룸’을 제조, 판매를 개시한 이래 현재 이방성도전필름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히타치가세이는 세계 각국에 약 600건의 등록 특허와 약 600건의 특허 출원을 보유하는 등 이방성도전필름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작성일 : 2013-03-05
엠듀/한국ATC센터 2012 3D 디자인 공모전 개최
오토데스크 공인교육 담당 디스트리뷰터 업무와 AutoCAD/3ds MAX/Inventor 기술자격시험을 운영하고 있는 엠듀/한국ATC센터는 25개의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 및 120개의 기술자격시험 고사장과 함께 지난 12월부터 AutoCAD/3ds MAX/Inventor 기술자격시험 합격생과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 수료생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2012 3D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 3D 디자인 공모전은 AutoCAD, 3ds MAX, Inventor 등 Autodesk 제품군을 중심으로 디자인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Still Cut 및 Animation 부분은 각 graphic과 Non-graphic으로 나뉘며 분야는 오토데스크 제품을 사용하여 제작하는 기계, 건축,응용산업, 방송관련 영상등 모든 분야의 자유로운 작품 특별히 주제를 정하여 디자인 감각을 제한하는 자유 주제 응모를 실시하여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공모전의 기간은 오는 2월 28일에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팀으로 참가해도 각 작품당 1인으로 규정한다. 심사는 디자인의 창의성과 심미성, 기술 및 구성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또한 공모 시 작품 제작에 사용한 모든 소프트웨어를 표기하게 하여 공정한 심사의 기준으로 삼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엠듀/한국ATC센터에 따르면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인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3인은 각각 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이 수여된다. 그리고 참가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참가 기념품이 제공된다. 엠듀는 응모작은 국내외의 저작권, 특허권 또는 이와 유사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순수한 창작품이어야 하는 것으로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한 경우나 다른 공모전에 입선 이상의 성적을 올린 응모작은 당선이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을 개최한 이유에 대해 엠듀 관계자는 “ AutoCAD/MAX/Inventor 기술자격시험의 합격생들과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 수강생들에게 디자인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다양하고 활기찬 교육 환경을 제공,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의 교육이 기본적인 사용법 또는 기능을 익혀 산업 일부분에서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죽은 교육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차별화된 살아있는 교육이란 것을 알리고자 개최하였다.”라고 밝혔다.2012 3D 디자인 공모전은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나 AutoCAD/MAX/Inventor 기술자격시험 고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참여하고 싶은 교육기관들에게도 응모의 기회는 열려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엠듀 홈페이지 (www.eatc.co.kr)와 http://eatc.co.kr/event/contest.html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1588 -0163, 이메일 : mktg@eatc.co.krz)
작성일 : 2013-02-08
안랩, 특허 경영으로 기술 리더십 강화
최근 산업계 전체에 ‘특허 전쟁’이 큰 이슈이다. 특허권 확보는 기업의 원천 기술 보유, 제품의 경쟁력, 해외 시장 개척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 특허 경영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안랩은 올해 11월 19일 현재까지 국내 특허 출원 39건, 해외 관련 특허 출원 20건(PCT 출원 포함)으로 특허 출원이 전년 대비 각각 77%(국내 출원), 42%(해외 출원, PCT 출원 포함)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안랩은 창립 이래 현재까지 196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했으며 이 중 117건의 특허 취득을 했다. 등록 연장을 하지 않은 것을 제외해도 누적 특허 획득 건수가 113건에 달한다. 이는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업계 중 최고 기록이다. 해외에서는 PCT(참고자료1) 국제 출원 50건, 국가별 출원 21건을 출원했다. 안랩은 활발한 특허 기술 개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안랩의 이 같은 성과는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 문화에 기인한다. 안랩은 전체 직원의 50%에 가까운 인원이 연구개발(R&D) 인력이며, 매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혁신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적극적으로 특허 등록함으로써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또한 다수의 특허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독특한 제도인 ‘
작성일 : 2012-11-30